article id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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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소개팅 하는 주제에 출근이나 하고
게다가 회사 코앞에서 만나기로 했으면서 15분이나 늦어버린 작년 5월의 어느날,
기특한 종일이의 소개로 만난 그와 그녀는 거짓말 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그녀는 놀러다니고 맛있는거먹고 싸우고 울고 반지끼고 달레고 여행가고 사랑하고 데이트를 했고
거짓말 처럼 시간이 300일이나 지나갔습니다.
우리의 첫 연결끈이었던 인기는 별로 없지만 (ㅠㅡㅠ)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CD를 작은 선물로 주고 우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림같은, 영화에서 나올법한 그런 멋진 이벤트는 준비하지 못했지만
우리가 자주 가던 평범한 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제목 처럼 작년 늦봄에 시작된 '봄의 기적'에 감사하며
소중히 지키겠습니다
사랑해요,, 내여자,,
그리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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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d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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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서 2008년 5월 21일 6시 6분 58초에 첫 셔터가 눌려진 순간부터
650일간 나의 눈과 나의 마음 그리고 나의 기억을 대신 해준 s5pro라는 녀석이있다
출시된지 4년이나 지난 구기종이었지만 결과물은 그 어느 최신 기종보다 훌륭했기때문에
매우 만족스럽게 쓰고 있었다,,,,만,,
서른줄을 넘겨서인지 단렌즈에 줌렌즈 하나만 끼고 다녀도 어깨가 빠질것 같았고..
게다가 부피도 커서 데이트 할때 들고 나가면 짐이 한가득 이었다,,
결국 지난주 다른 사람손에 입양을 보냈고..
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GF1이라는 녀석을 입양했다..
Say hello to my New sub brain!
Panasonic GF1
카메라 구매를 허락해준
그리고 흰색을 사려고 했는데 단칼에 검은색으로 색을 지정해준,
뎅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__) (--)
(흰색 샀으면 두고두고 후회할뻔했,,,)
안녕,,s5pro,,
안녕? GF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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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d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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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초컬렛 티져,,,,,,,,,,,,(라고 주장하심,,,,,) 잇힝.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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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d #313
categorized under 분류없음 & written by heffyend
그동안 즐거웠어..
잠시만.. 헤어져..
흐흐흐흑
안녕
어으흐어흐헣어엉허어허흐흐어흐으흐어어엉
다이어트를 시작하다..
어흐어허어흥허어허어흐으호어흐엉러엉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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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d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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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상치 않게 한남동에 소위말하는 "맛집" 이라는게 많이 생겼다
맛집 이라고 해봤자 별거 아니다. 비싸고 맛있고 인테리어 깔끔한 식당,,정도?
<사실 비싸고 맛있는건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싸고 맛있는게 어렵지..>
암튼 그래서 인지 심심치 않게 한남동에 놀러간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한다.
얼마전에 퇴근길에 보니
내가 다니던 보습학원이 있던 자리에 5층짜리 크라제버거와 카페가 들어온단다..
아..이건 아니다..
내가 태어나고 내가 자라오고 내가 사랑하는 한남동은 이런곳이 아니다.
같은 자리에 30년넘게 세탁소가 있고,
20년 넘은 단골들만 가는 미용실이 있고,
15년이 넘은 꽃가게가 있고
약국아저씨는 이제 백발 할아버지가 되어서 이제 은퇴를 하시고
약국 옆에는 약국할아버지 부인이 책방을 하고
사거리에는 할아버지할머니 부부가 운영하는 병원이 있고
통장 아저씨가 슈퍼를 하고,
중국음식 배달하는 아저씨가 우리집 강아지 이름가지 아는 그런곳이다.
그런데 요즘 한남동 이상하다
겉멋든 이상한 가게들이 생기고 있다.
삼청동처럼,,,
변해가는 한남동을 부정하지 않겠다
변하지 않을수는 없으니,,,,
하지만
모두의 한남동을 바라지는 않는다
한남동은 특별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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